워싱턴 한인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제 1회 여성 경제교육 프로그램, ‘와이즈 업(Wise Up)’ 워크샵이 10일 열렸다.
봉사센터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2차 워크샵에는 20여명의 한인여성들이 참석, 경제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워크샵에는 우리은행 이병웅 워싱턴메트로 본부장과 이종배 애난데일 지점장이 참석, ‘비상금 만들기’와 ‘저축 노하우 1,2,3’등 여유자금 조성에 대해 소개한 후 저축 상품 비교하기, 시간과 돈의 가치, 세금과 물가 인상의 영향, 저축과 투자의 차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병웅 본부장은 “비상금 계좌는 이자가 붙으면서도 중간에 자금을 빼서 사용할 수 있는 유동적인 특별 저축계좌(Saving Acco unt)가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워크샵은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지난주에는 신디 김씨(초이스 융자)가 ‘크레딧 쌓기’에 대해 설명했다.
‘와이즈 업’은 연방 노동부 여성국에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제작된 실제적인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봉사센터는 앞으로 연 3~4회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