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부동산협회 짐 박회장
아태부동산협회 짐 박회장
오는 15~16일 롱비치 힐튼호텔에서 ‘제1회 아태계 부동산 컨벤션’을 개최하는 아태부동산협회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한인 1.5세인 짐 박 회장(사진).
샌디에고에서 자산관리 회사와 모기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한인들은 전통적으로 내 집 마련보다 사업체 구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LA 한인사회의 경우 주택소유율이 50%도 안 된다”며 “협회는 한인을 비롯한 아태계 이민자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디맥과 연방주택부 등에서 근무하며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진행했던 박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인 브로커와 에이전트들이 좋은 정보를 얻고, 네트웍을 형성해 한인사회 주택 소유율이 높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아태부동산협회(www.areaa.org)는 연방정부, 비영리단체, 개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태계 주택 소유율을 높이고 자영업자의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858)546-0401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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