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아시아계 악장(Concert Master)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한인 2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김 씨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엘카미노 유스 심포니(El Camino Youth Symphony) 초청으로 북가주를 방문, 협연을 갖는다.
팔로알토에 소재한 엘카미노 유스 심포니는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단원들 대부분이 한인 청소년들과 중국계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구매는 엘카미노 유스 심포니 인터넷 웹사이트 www.ecys.org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홍보 담당 윤성원 씨 전화 (408) 375-5897로 하면 된다. 공연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21일(토) 오후 8시: 캘리포니아 극장(California Theater, 345 South First, St. San Jose)
▲22일(일) 오후 8시: 건 하이스쿨 스판젠버그 극장(Spangenberg Theatre, 780 Arastradero Rd, Palo Alto)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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