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음악가들의 모임 ‘솔로이스트 앙상블 우라니아’ 출연진이 15일 오후 7시 맨하탄 머킨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기 앞서 11일 본보를 방문, 음악회 취지와 앞으로의 연주활동을 알렸다.
우라니아의 음악감독 이은미(피아노), 메조소프라노 조공자, 소프라노 박상미, 우라니아 매니저 정유정씨는 음악대학 교수, 교회 지휘자, 반주자, 솔로이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여성 음악인들로 구성된 우라니아의 첫 연주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30대~50대 한인들의 문화생활을 주도하며 품격 있는 연주회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우라니아는 이은미, 조공자, 박상미씨외 소프라노 이일령, 김은희, 서은규, 피아니스트 이세리씨 등 7인으로 구성되어 이번 음악회에서는 로맨틱한 영미가곡과 피아노곡을 선사한다.정유정 매니저는 “내년 1월 열린공간을 시작으로 교회 등 여러 곳을 돌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후원자들의 연락(917-439-1113)을 바랬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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