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지아 버포드 해밀톤한인연합감리교회
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 홍상설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회장 홍연표목사)와 공동으로 김광원(스탬포드UMC 담임)박사를 초청해 10월16일(월) 오후7시30분 조지아 버포드(Buford) 해밀톤한인연합감리교회(홍연표목사)에서 ‘폭력과 평화 사이에 선 종교’란 주제와 ‘아브라함이 조상인 종교를 중심으로’란 부제로 제55회 청암논단을 개최한다.
후원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희준목사). 홍상설목사는 “9/11 5주년을 맞으면서 우리는 다시 새롭게 폭력/테러리즘의 실체 앞에 서 봅니다. 많은 비판자들에 의해서 차라리 소설로 읽혀져야 한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는 ‘The 9/11 Commission Report’는 폭력의 이유와 본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우리는 폭력과 평화 사이에서 늘 머뭇거리고 있지 않았는가? 언제부터 우리의 간판 ‘평화’는 손색을 경험하기 시작했는가? 학자요 목회자인 김광원박사가 연단에 섭니다. 그는 필시 우리를 예리한 자기성찰로
이끌 것입니다. 특히 부제가 시사하는 바에 우리의 기대가 기울어집니다. 무르익은 가을 들판에 한 의미 있는 수확의 단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서 여러분을 삼가 이 논단에 초대한다”고. 문의:718-96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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