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를 비롯한 조지아주 6개 도시가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시설 공사에 필요한 재원을 주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조지아주는 어거스타(56만 2,500달러), 디케이터시(42만 7,500달러), 두블린시(31만 8,750달러), 귀넷카운티(75만달러), 밀리지빌-볼드윈카운티(86만 2,500달러), 토마스빌시(50만달러)를 그랜트 수혜자로 선정, 무선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소니퍼듀 주지사는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는 21세기를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 정보제공, 직업알선의 기회를 무한대로 늘려준다”면서 “정부는 이를 위해 조지아기술위원회(GTA)를 신설, 올해부터 수혜자 선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사는 도시별 기술력과 정부기관 밀집도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조지아 외곽 도시들을 위한 기술지원 프로그램 ‘브릿지’와 동시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무선 인터넷 설치와 광대역 서비스 기반조성을 통해 경제개발과 교육기회 확대, 정부 서비스 개선 등을 1차 목표로 삼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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