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센터가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봉사센터는 최근 조지아보건국(DHR)으로부터 가정방문 간호서비스(Private Home Care) 운영에 필요한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는 주정부에 등록된 간호사 등이 환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의사에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간호 서비스와 퍼스널 케어, 집안청소, 장보기 등 신체접촉이 필요한 서비스와 필요치 않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관련 면허는 주보건국 관리하에 매년 심사된다. 현재 봉사센터는 등록 간호사 3명, 자격증을 갖춘 간호 도우미 3명, 시터 4등 전문인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와 연계 프로그램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센터측은 “면허증 획득으로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특별히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취급허가 절차가 진행중인 기간동안 한인들에게 최소비용이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번 서비스가 저소득층, 무보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문의: 770-936-0969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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