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성정 바오로 한인천주교회(김용성 신부)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이 21일(토) 오후 6~9시 열린다.
‘컬럼버스 기사단’(단장 한동석)이 주최하는 워크샵에는 조형진 변호사를 비롯한 기사단 단원들이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 시민권 신청에 관련된 질의 응답 및 법률상담, 사진촬영 등 시민권 취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권 신청자격은 ▲영주권 취득 후 4년 9개월 이상 된 사람 ▲영주권자로 최근 5년간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에 거주한 사람 ▲영주권자로 미 시민권자와 3년간 결혼 생활한 사람 ▲시민권 부모의 18세 이상 영주권자 자녀 등이다. 준비물은 ▲영주권 사본(앞, 뒷면) ▲소셜 시큐리티 카드 사본 ▲여권 사본(영주권자가 된 후 미국 밖으로 여행한 기록) ▲과거 5년간 거주지 주소와 거주일자 ▲18세 이상일 경우 병역신고 서류 사본 ▲증명사진 2장(당일 촬영 가능, 20달러) 등이다. 시민권 신청 이민국 수수료는 400달러(지문채취비 70달러 포함)이며 수취인을 USCIS로 한 개인수표 또는 머니오더로 해야 한다.
문의(202)333-3583 황복성.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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