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한인회 정기총회가 내달 18일 개최된다.
한인회는 21일 설악가든에서 제 10대 마지막 이사회를 갖고 총회 일정 및 상정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11월 실시하게 되어있는 회장선거는 11월말로 끝나는 현회장 임기와 맞물려 인수인계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어 선거 조기 실시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이 확정된 백인석 후보에 대한 당선발표는 오는 24일, 취임식은 12월 2일로 확정됐다.
서진호 선거관리위원장은 “24일 백 후보에 대한 당선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마이클 권 부회장의 업무보고, 육종호 한사랑종합학교 교장의 재무보고, 서진호 선관위원장의 선거보고, 총회 일정 및 상정 안건,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재무보고에서 육 교장은 총수입 23만6,740달러, 총지출 19만 5,8 39달러, 잔액 4만901달러를 보고했다.
감사패는 조명규, 전덕중, 주상화, 고홍일, 황원봉, 정우재, 이순남, 홍성화, 김인기 이사 등에 수여됐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