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라
전국마약정책국(ONDCP)은 전국 청소년 마약방지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 부모들이 마리화나와 그밖의 다른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10대 자녀들을 보호할 것을 알리고 있다. “다른세상 Different World”이라 이름붙인 이 광고 캠페인은 10대 자녀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들과 자녀들을 감시하는 쉬운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광고는 본보를 비롯해 차이나 프레스, 싱 타오 데일리, 월드 저널, 아시안 저널 등 64곳의 톱 아시안 아메리칸 신문 잡지에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 4개 국어로 게재되고 있다.
존 월터스 전국마약정책국장은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는 마약이나 다른 위험한 행동과는 무관하다고 믿고 싶어한다. 특히 아시안 아메리칸 부모를 위시한 이민자 부모들은 대체로 오늘날의 10대들의 문화에 친숙하지 못하다”라며 “부모들에게 10대들의 마약사용이 불행하지만 현실이라는 것과, 자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있어 부모 자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약 재활 치료소에 입원한 전체 12-17세 아태계 청소년들의 57%가 마리화나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의 정기 감시를 받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마약을 사용할 확률이 4배나 적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10대들의 마약 사용율이 19%로 낮아진 이유는 부모들이 마약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자신 자녀들에게 주고 있기 때문이다. 감시 방법으로는 ▶확실한 “마약 금지”규칙 설정 ▶성인이 감독하는 방과후 활동 참여시키기▶자녀 친구과 친하게 지내기 ▶교사나 코치와 연락하기 ▶학교, 기타 활동들에 대한 10대들의 진척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 ▶마약 증상 파악하기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Korean.TheAntiDrug.com(한국어)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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