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장로교회(김금옥목사·사진)는 10월26일(목) 오후 7시30분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의 모임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는 소설워커인 하영주 정신치료사가 참석한다. 김금옥목사는 “가족이나 친지들 중에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이나 본인들이 병을 앓고 있는 중이나 치료를 받으면서 겪는 경험, 문제, 염려와 걱정을 나누고 전문가를 통한 교육, 정보교환과 지원을 위해 이 모임을 갖게 되었
다. 첫 번째 만남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 이 모임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날 계속해서 갖게 된다. 회비는 없으며 참석하기 전에 반드시 전화를 주기 바란다”며 “목회자들, 가족 등의 목회상담치료를 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할 수 있으나 다른 전문의에게 보
낸다”고.
소아정신과 및 일반정신과 전문의인 김금옥목사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뉴욕신학대학원(M.Div., D.Min.)을 졸업했고 미국장로교(PCUSA)단 뉴욕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동 교회 예배는 일요일 오후3시, 금요일 오후7시에 청년부 모임과 8시30분에 찬양과 기도의 모임이 있다. 장소는 208-37 32nd Ave., Bayside, NY 11361. 문의: 718-614-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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