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는 김성길(시은소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그리스도를 닮자’란 주제로 창립 25주년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부흥성회에서 김성길목사는 19일(목) 저녁 ‘서로 사랑하라’, 20일(금) 새벽 ‘응답되는 기도1’, 저녁 ‘교회론1’, 21일(토) 새벽 ‘응답되는 기도2’, 저녁 ‘교회론2’, 22일(일) 대예배 2부 오전 10시30분· 3부 오후12시30분 ‘성도가 사는 법’, 저녁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등
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승희목사는 “창립 25주년을 맞도록 하나님께서 교회를 지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부흥시켜 주심을 감사드린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해 온 모든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는 뉴욕초대교회가 되도록 온 교우가 합심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길목사는 22일 2부 대예배에서 ‘성도가 사는 법’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되면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고 살아간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인 성도들은 그렇게 살면 안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야만 한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그 외의 모든 것을 다 해결하여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길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에 기록된 것은 일점일획도 누락되지 않고 다 이루어진다. 이 세상 모든 것 다 사라져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라지지 않는다. 말씀은 영원한 진리다. 성도들은 영원한 진리인 말씀 안에서 그 말씀대로 따라가며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영광을 받으시려는데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의 삶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길이다. 그렇게 살면 복도 받고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게 된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뉴욕초대교회의 모든 교우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초대교회는 11월5일 ‘한생명 초청의 날’을 갖는다. 김승희목사는 “예수께서는 ‘한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한 생명 초청의 날에 성도들은 한 생명이라도 교회에 초청해 함께 은혜 받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문의: 718-639-3021.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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