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연봉이 약 20년만에 10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베이스볼큐브닷컴(www. thebaseballcube.com)에 나온 자료를 보면 메이저리그 연봉 챔프는 2년 연속 뉴욕 양키스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였다. 또 플레이오프에서 부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올해 지난해보다 적은 2,168만727달러를 받았는데 이는 21년 전 연봉랭킹 1위였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3루수 마이크 슈미트가 받은 돈의 10배가 넘는다.
그 당시 29만9,108달러였던 리그 평균 연봉도 올해 282만7,104달러로 10배 가까이 뛰었다.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지난해 182만5,756달러에서 1년만에 100만달러 이상 늘었다는 점이 눈에 뛴다. 리그 평균 연봉이 그리 대폭 인상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따라서 지난 98년에서야 100만달러를 넘은 평균 연봉이 8년만에 거의 3배로 뛴 것.
한편 연봉 1,000만달러의 벽을 처음으로 뚫은 선수는 알버트 벨이었고 3년 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슬러거 매니 라미레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연봉 타이틀 6연패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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