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소재 리브라더스 사가 오는 31일 본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국제한상대회에 참가, 지방정부 및 중소기업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리브라더스는 현재 미주를 비롯 40여개국에 동양식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
이번 행사와 관련, 리브라더스는 한상대회장 내 대형 부스 3개를 임대, 현재 취급중인 400여종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과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지방정부들과는 미국 현지에서의 물산전 개최 등을 협의한다.
또한 이 회사의 이승만 회장(사진)은 ‘한국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품질, 가격, 디자인의 차별화 ▲현지 식품관련법 등 기준에 맞는 상품표기 ▲현지고객의 필요와 요구사항 연구 ▲현지진출기업과의 사업제휴 필요성 등을 역설하게 된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국현지에 자리잡고 있는 한인기업들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브라더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본사와 한국 및 일본지사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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