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의 머쉬룸 아츠는 오는 11월11일까지 ‘일상의 상승’(Ascension of Everyday)이란 제목으로 유럽과 미국, 싱가폴 출신 5인의 그룹 전시를 열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일상의 상승’전은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세계적인 레지던시 예술 프로그램인 ‘라익스(Rijks)’ 아카데미에서 작업 중인 젊은 다국적 작가들의 최근작들을 비디오, 설치, 사진 등의 다양한 매체로 소개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다양한 관점에서 매일의 일상을 조명하며 대상에 대한 매우 섬세한 관찰과 방법론, 매체들로 시 또는 일기를 쓰듯 작업을 표현해낸다.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는 관람객과 함께 예술 작업의 주체인 예술가 자신에게도 평범한 일상과 생활속의 단순한 사물들로부터 감춰진 다양성과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다.
전시 참여 작가는 벨기에의 스티브 반 덴 보쉬, 러시아의 마루샤 바투리나, 프랑스의 뱅상 올리넷, 미국의 브레들리 핏츠, 그리고 싱가폴 출신의 수쿤 앙이며 수쿤 앙이 전시기획을 맡았다.
▲장소 : 맨하탄 열린공간내 머쉬룸 아츠, 19 West 26 Street 5th Floor (bet Broadway & 6 Ave)
▲전시 시간 : 매주 수 ~ 토요일, 정오 ~오후 6시.
▲문의 : 212 - 679 - 205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