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에게 사랑의 손길 전해
북가주 재향군인회 의료선교봉사단(단장 유정웅)이 지난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 저소득층 주민들 500여명에게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국, 필리핀에 이어 3번째로 순복음 상항교회(담임 오관진 목사),를 비롯해 안현수 법률회계사무소(안현수 변호사), 오가네 갈비(오미자 사장), 장수갈비(심선옥 사장) 등의 특별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유정웅 단장은 한국전 참전 16개국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이 같은 봉사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제4차 의료봉사활동은 콜롬비아나 그리스 중 한곳을 선택할 예정이다. 그러나 활동 기금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재향군인회측은 후원금이 마련되는대로 대상국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의료활동에는 한의사(2명, 한국에서 1명 합류), 약사, 안경사, 보조원 등 총 6명이 봉사했다. 다음 봉사활동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봉사자 또는 후원자로 참여하고 싶은 한인은 순복음상항교회(415-292-5370~4)나 재향군인회 의료선교봉사단(415-385-685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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