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김형진)는 제32대 첫 이사회를 11일 열고 박을구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정월대보름 잔치등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이날 저녁 설악가든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김태근, 서영해, 성수동, 권영환, 김연기, 우태창, 김인덕, 정상대, 김옥태, 김인억 전 회장등 20명의 임원, 이사들이 참석했다.
김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조,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박을구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인준하고 2월중순 정월대보름잔치, 향토 장학금 지급, 4월 봄 야유회, 6월 회장배 골프대회 등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4만6천달러의 신년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32대 상견례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임원진도 소개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부회장 김경학, 김영숙, 강순기, 사무총장 김종영, 대외협력본부장 구용회, 기획부장(이하 부장) 데이빗 차, 총무 채임석, 체육 채호석, 봉사 김진형, 문화예술 서미희, 동원 박양수, 재무 최경진, 섭외 윤성용, 홍보 김일근, 여성 서니 김, 회원 제인 김, 조직 윤지훈.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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