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모레 화장품이 케이톤스빌 한아름식품점 내에 볼티모어점을 10일 개업했다.
아모레는 신세대를 위한 라네즈, 국내 최초의 코스메디컬 지향 화장품인 아이오페, 고급 한방 화장품인 설화수 등을 판매한다. 또 남성 화장품인 미래파와 아이오페 포 맨, 헤어케어 제품인 미장센 등도 취급한다.
개업을 기념해 10-11일 이틀간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연 아모레 볼티모어 점은 연말까지 경품권을 증정, 내년 1월 15일 추첨을 통해 설화수 섬리안 크림 등 푸짐한 경품 선사한다.
아모레 퍼시픽사의 미셀 박 마케팅 매니저는 “볼티모어점은 신상품 설명회 및 계절별 트렌드 메이커업 등을 통해 고객에 적합한 화장품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며 “연말연시에는 선물세트 등 특별판촉물도 판매한다”고 알렸다.
강제숙 세일즈 매니저는 “기존의 국산 화장품 매출 경로를 재편성, 전문점 양성을 통해 고객 중심 마켓이 실현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에 14곳의 매장이 있으며, 연말까지 2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지역에는 지난 7월 위튼 한아름 내, 10월 애난데일 K-마트 샤핑센터에 각각 점포를 연 바 있다.
문의 (443)612-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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