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박태영(59)씨가 선출됐다. 박씨는 지난달 18일 칼리지파크의 이조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랜햄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박씨는 하워드 카운티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성중고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박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 상인들의 주류 영업권을 침해하는 법안상정을 공동 저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14일 오후 2시 어퍼말보로 소재 시더 힐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이날 이신구 회장은 박태영 신임회장에게 업무인수인계를 한다. 문의 (410)292-1167, 장소 4400 Suitland Rd. Suitland, MD.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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