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에 김명욱씨...내달 검도왕 선발
▶ 메릴랜드-워싱턴 검도회 통합
메릴랜드 검도회(회장 최기호)와 워싱턴 검도회(회장 김명욱.사진)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검도연맹’으로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또 초대회장에 김명욱씨를 선출하고 새 임원진 명단과 주요사업을 22일 발표했다.
김 회장은 “내달 1일을 기점으로 양 검도회는 워싱턴 검도연맹으로 통합 운영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통합을 기반으로 한인들과 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검도를 널리 보급하게 됐다”면서 “미주체전에도 일조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검도연맹은 ▲학교 등을 통한 검도 보급와 국제교류 ▲회원육성과 선수, 심판, 운영요원의 양성 ▲미국내 체육단체와 협조, 검도에 관한 홍보 및 계몽 등의 1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싱턴 검도연맹은 또 내달 23일 오전 10시 애난데일의 노바(NOVA) 체육관에서 ‘제11회 화랑관 검도왕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부 및 40대 이상, 무단자, 여자부 대회에 이어 검도왕 유단자와 단체전을 가지며 오후 7시부터는 검도인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최기호(MD), 계승범(VA), 이성규(DC) ▲이사: 김승남, 김동수, 조윤태, 이성규, 김기만, 이경훈 ▲위원장: 박영종(선수강화위), 박민규(검법연구회), 이남재(생활체육위), 김동은(사업위), 백용욱(홍보 및 마케팅위), 이재홍(정보화 전략위) ▲자문위원: 송찬섭, 이승우, 김호성, 김성환, 존 심슨, 잭 다우슨맨.
문의 (703)560-0804 김기만 홍보이사.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