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김요한 목사)는 9-19일 서번 소재 본당에서 ‘새 생명 축제 911’ 행사를 갖고, 새 신자들을 환영했다.
9일 저녁 새생명축제 부흥회로 시작된 이 축제는 12일 극단 예사랑의 ??너는 반석이니라?? 연극 공연, 19일 총동원 예배 및 제3회 열린음악회 등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부흥회는 나흘간 전용범 목사를 강사로 진행돼 새로 인도된 신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고 영혼을 구원받는 믿음의 길을 소개했으며, 19일 주일에는 911명이 모이도록 신자들이 힘을 모았다.
극단 예사랑의 창단 공연인 ‘너는 반석이니라’는 베드로의 회개와 반석으로 가는 길을 내용으로 올바른 신앙을 찾아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열린 음악회는 크로스 파워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돼 국악 연주, 앙상블의 ‘나의 살던 고향은’연주, 바이올린 솔로, 테너 남성원, 채혁과 바리톤 이상엽의 독창, 심상종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성가와 가곡, 민요가 어우러지는 음악 한마당을 펼쳐냈다. 또 청소년 율동찬양단인 굿뉴스가 파워 넘치는 댄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성가대가 ‘주 앞에 나와 찬양하세’ 등으로 말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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