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록키산맥, 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 웨스트버지니아의 가을, 한국의 제주도 및 코스모스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워싱턴한인사진동우회(회장 서대동)가 내달 1일까지 훼어팩스의 기쁜소리방송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에는 회원 11명이 출품한 47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전시회에는 특히 동우회 회원 5명이 지난 6월말 10일 동안 밴쿠버와 록키산맥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 다수 포함돼 있다.
서대동 회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캐나다 밴쿠버의 미에테 리버, 민봉기 전 회장은 록키산맥의 일출, 김용연 회원은 웨스트 버지니아의 물레방아, 김영희 회원은 애리조나 풍경, 이진구 회원은 링컨기념관 야경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 주말 1주일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우회는 매달 월례 모임을 가지며 단체로 사진촬영 여행을 떠난다.
문의 (571) 265-1331 서대동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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