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미국 음식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멕시칸 푸드는 이제 미국음식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일 뿐 아니라 그 인종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천국’이다.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는 맥도널드나 버거킹, 웬디스 같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보다 중식당 수가 더 많을 정도니 더 이상 ‘미국 음식’을 딱히 뭐라 규정지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기성세대보다 더 많고 외국 음식에 대해 편견이 없는 청소년들의 경우는 전통 미국 음식보다 멕시칸 푸드나 일식, 중국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12세 미만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외식비의 32%를 멕시칸 푸드에 쓰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멕시칸 음식은 이제 또 하나의 미국 음식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음식 문화의 전파에 힘입어 타인종 식품제조사들도 발 빠르게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식품들을 내놓고 있다. 우리가 손쉽게 마켓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지금 막 뜨는 외국 식품들에 대해 알아봤다.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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