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일원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동계 테니스 프로그램’이 지난 2일 포트리 라켓 클럽에서 개강했다.

CS 테니스 아카데미가 10~17세 남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 테니스 코치협회(USPTA, USPTR)에 등록된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며 내년 5월까지 계속된다.CS 테니스 아카데미의 최순형 코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상당히 높아 현재 정원
수가 다 찼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 일요 교실도 곧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리 라켓 클럽의 메니저인 켈리씨는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테니스를 배우고 있어 테니스 동호인 중 한명으로서 기분이 좋다”며 “테니스는 너무 좋은 운동이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라켓을 손에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908-578-6504, 201-923-7318.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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