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6월29-7월1일 샌프란시스코 개최 확정
내년에 치러질 제14회 미주체전은 6월29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게 됐다.
워싱턴체육회 홍일송 회장은 “지난 2일부터 LA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번 체전에서는 그간 체전 개최 체육회가 책임지던 전체 선수단 숙식문제를 각 지회가 각자 책임지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선수들은 더 편안하게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 체전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워싱턴대한체육회는 오는 1월부터 체전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홍 회장은 “1월초 가맹단체장 회의를 마친 후 체전준비팀을 구성,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이 팀들은 3월 예정된 대의원 회의시 숙소와 식당 등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전에서는 한인들과 아메리칸 인디언들과의 번외게임도 치러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회장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재미대한체육회에 체전 참가의향을 표명해 옴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번외게임을 마련, 참가시키기로 했다”면서 “번외게임 종목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체전준비 대의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에 따르면 재미체육회의 아메리칸 인디언 체전참가 허용 결정은 전국 350여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인디언들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이 고려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홍 회장 외에도 하흥주 부회장 및 윤홍준 이사가 참석했으며 재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관개정위원회도 구성됐다.
한편 워싱턴체육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한성옥에서 체육인의 밤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올해 모범 가맹단체와 모범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 개정회칙안에 대한 인준이 있다.
내년에 치러질 제14회 미주체전은 6월29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게 됐다.
워싱턴체육회 홍일송 회장은 “지난 2일부터 LA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번 체전에서는 그간 체전 개최 체육회가 책임지던 전체 선수단 숙식문제를 각 지회가 각자 책임지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선수들은 더 편안하게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 체전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워싱턴대한체육회는 오는 1월부터 체전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홍 회장은 “1월초 가맹단체장 회의를 마친 후 체전준비팀을 구성,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이 팀들은 3월 예정된 대의원 회의시 숙소와 식당 등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전에서는 한인들과 아메리칸 인디언들과의 번외게임도 치러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회장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재미대한체육회에 체전 참가의향을 표명해 옴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번외게임을 마련, 참가시키기로 했다”면서 “번외게임 종목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체전준비 대의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에 따르면 재미체육회의 아메리칸 인디언 체전참가 허용 결정은 전국 350여개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인디언들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이 고려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홍 회장 외에도 하흥주 부회장 및 윤홍준 이사가 참석했으며 재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관개정위원회도 구성됐다.
한편 워싱턴체육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한성옥에서 체육인의 밤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올해 모범 가맹단체와 모범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 개정회칙안에 대한 인준이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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