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직한 변호사가 주전역에서 여전한 문제로 남았다고 메릴랜드 변호사 불평위가 지적했다.
변호사 불평위는 지난 달 공개한 2006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5년 6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불평위에 총 1,844건의 변호사에 대한 불평이 접수됐는데 이중 400건이 변호사가 단순 과실 이상의 위반을 한 것으로 판정됐다. 또 이 400건 중 74건은 변호사가 징계를 받았다. 징계사유는 서명 위조, 클라이언트 기금 절취, 위증 등이었다.
앤아룬델 카운티에서는 매튜 에반스가 사기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토마스는 키네인은 클라이언트의 기금을 절취해 각각 자격이 박탈됐다. 하포드 카운티의 조셉 가이다는 판사의 서명을 위조하고, 볼티모어시의 에릭 카푸어는 클라이언트의 서명을 위조하고 위증해 각각 자격이 박탈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볼티모어 지역에서 신고를 당한 변호사는 볼티모어 카운티가 74건으로 가장 많고, 볼티모어시가 68건으로 그 다음이었다. 앤아룬델 카운티는 19건이었고, 하워드와 하포드 카운티가 각 9건, 캐롤 카운티가 4건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