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장로교회(문승천 목사)는 3일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 및 장로 장립식을 가졌다.
이날 저녁 케이톤스빌 소재 본당에서 열린 기념 예배는 안계수 목사(아름다운 감리교회)의 기도와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의 설교, 이영진 목사(온누리 선교교회)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유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맡는 것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PCUSA대서양 한미노회 부노회장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로장립식에서는 명치만 장로가 장립됐다.
대서양한미노회 총무 조남홍 목사의 권면에 이어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 이치원 목사(메릴랜드 사랑의 교회)는 “1.5세 장로가 탄생해 기대가 크다”고 축사를 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이병완목사(세계로장로교회)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축복된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회 설립에 공로가 큰 서동석 장로와 명돈의 원로 목사가 공로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날 안수를 받은 명치만 장로는 메릴랜드주립대를 졸업한 공인회계사로 미국방부 컨설턴트이자 다니엘 유학원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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