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이 급증하는 할러데이 시즌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때 보내려면 서둘러야 한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소포를 도착시키려면 12월18일까지는 부쳐야 한다. 연방우체국은 할러데이 소포 증가로 크리스마스에 임박해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추가 요금을 적용하는 속달 서비스(Express Mail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소포를 타주에 속달 서비스로 보낼 경우 23일에 부쳐도 이틀 뒤인 성탄절에 도착할 수 있고 성탄절인 25일에 부쳐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페덱스를 이용할 경우 22일까지 소포를 부치면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배달날짜인 23일에는 도착할 수 있다는 것. 페덱스측은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소포를 보내려면 21일까지는 부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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