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20일 김광식 씨 해명 듣기로
김광식 제20대 플러싱한인회장이 제출한 ‘전 선관위 경비지출 현황’ 영수증을 검토한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성민)’는 19일 일부항목에 대한 보충서류와 영수증 추가제출이 요구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20일 김 회장을 직접만나 이에 대한 해명을 듣기로 했다.
윤성민 선관위원장은 “재무담당 김광수 변호사와 간사가 제출된 영수증을 1차 검토한 결과 해명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김회장의 해명을 들을 예정이다”며 “김회장의 해명 내용에 대한 선관위의 공식입장은 후보등록 마감직후인 21일 오후 7시 열리는 선관위 전체회의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하지만 이는 전 선관위의 결정사항이기 때문에 최대한 존중하도록 하겠으며 경선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당사자들과 이야기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수증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선관위 재무 김광수 변호사는 1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사무실 세와 사무총장 주급일부, 전화세 항목에 대한 보충서류가 요구되며 전기세는 영수증 없이 체크로만 제출됐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영수증 없이 제출된 ‘전 선관위 경비지출 현황’ ▲사무총장 주급 일부지급(8월14일-10월14일)1,600달러 ▲사무실세 2,000달러 ▲전기세 250달러 ▲전화세 700달러(662.70)등 4,500여 달러에 대한 의문을 제기, 이에 대한 영수증 제출과 해명을 듣기로 결정했었다. 한편 지난 18일 김광식 회장이 후보등록 서류를 처음으로 받아갔다. 후보등록 및 선거관련 문의 516-382-246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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