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카운티 경찰국(국장 제임스 로렌스)이 롱아일랜드 한인사회와 채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국은 내년 1월 중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6 경찰서(퀸즈경계와 노스 헴스테드 지역 관할), 2경찰서(우드베리, 사요셋, 플래인뷰 지역 관할), 3 경찰서(뉴하이드팍, 웨스트베리, 중간 연계지역관할)에 우선적으로 지역 경찰서장과 한인사회 지도자와의 모임을 열 계획이다.이 같은 내용은 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회장 이철우)가 20일 제임스 로렌스 경찰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카운티내 한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경찰국과 대화 채널 부족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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