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문 무용인들을 영입, 창단된 ‘리사 댄스 원 컴패니’(단장 리사 서미희)가 내년 5~6월경 무용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는 워싱턴 공연 후 뉴욕 뉴저지로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지난달 전문무용수들로 창단된 무용단에는 경희대 무용과 출신의 유혜진, 이정희 씨와 공주사대 출신의 이미정, 중앙대 채향숙 교수에게서 사사한 이미정, 일본에서 공부한 윤가나, 1.5세인 김애나 씨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
내년 봄 공연을 위해서는 2명의 전문 무용인이 더 필요해 단원을 모집중이다.
단원은 이메일(lisad2k@y ahoo.co.kr)로 서류심사 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발표회에서는 부채춤, 장구춤 등의 전통무용과 함께 ‘만다라’‘장검무’ 등의 창작무가 선보일 예정이다.
서미희 원장은 “수석 무용수들로 구성된 무용단이 전통무와 자연과 종교이념을 담은 의미있는 창작무로 새로운 무용의 세계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락빌에서 무용학원 댄스 원 컴패니를 운영중인 서 원장은 지난달 전문 무용단 ‘리사 댄스 원 컴패니’를 창단했다.
문의 (301)602-708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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