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협, 스키기술 클리닉 마치고 시즌 개막 선언
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3차례의 기술 클리닉을 모두 마치고 2007 스키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지난 24일 벨레어 마운틴에서 열린 제3단계 ‘레벨 5&6(중 상급)’ 기술 클리닉은 정기의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스키 밸런스 기술을 위해 두 스키사이를 넓혀 회전하는 발목의 무브먼트 등 고급스키 기술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술 레벨에 맞는 슬로프를 선정해 강습하는 것이 안전과 기술습득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오후 3시 이후 사고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3시 이전에 스키를 끝내고 이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빠르게 질주하고 싶은 욕망을 자제하는 것도 사고 방지에 중요한 만큼 강사들은 이 점을 회원들에게 주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오는 1월7일 뉴저지 히든 벨리 스키장에서 초 중급 회원을 위한 ‘스키 강습회’로 2007 스키시즌을 개막한다. 강습회는 매 일요일 열리며 기술 레벨별로 진행 된다.
협회 회원(성인 50달러/ 학생 30달러/ 4인 가족 120달러)들에게는 각종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스키 기술향상에 따라 협회는 3월중 2회에 걸쳐 기술 레벨 7&8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레벨 9 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347-983-040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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