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면 총영사가 29일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를 방문, 2007년 가정 경제 학교 프로그램 지원금과 노인 행사 격려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봉사센터 에스더 박 총무는 올 한해 진행됐던 프로그램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김기영 이사장은 총영사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미국사회내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봉사센터는 총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1월7일(일) 실버스프링 소재 유니버시티 가든 노인아파트에서 노인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주최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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