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당선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투명하고 밝은 한인사회 건설을 염원해 온 한인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 에스더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당선자는 이같이 밝히고 “선거 전 밝힌 공약들을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실천해 나가겠다. 플러싱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에 주력, 살림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인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에스더 후보는 29일 당선증 교부 직후 “▲서류 미비 초기 이민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뉴욕시와 주정부의 노동 및 건강 분야 담당자들을 직접 초빙, 한인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 ▲한인사회의 미래인 1.5세, 2세들에게 투명한 플러싱 한인사회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명과 사명, 용기를 갖고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하겠다.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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