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명령으로 치러진 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재선거가 성공적으로 잘 끝나 매우 기쁘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퀸즈 법원이 임명한 선거감독관으로 이번 선거를 총 감독한 김진영(제리 김)변호사는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광식, 이 에스더 후보 양 진영이 선관위의 결정에 잘 협조해 이번 선거가 잘 마무된 것으로 평가, 양 진영에 경의를 표 한다”며 “특히 선관위원(위원장 윤성민)들의 공명정대하고 합법적인 선거진행 모습을 통해 밝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변호사는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 선거문화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특히 합법적인 모습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가 한인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맨하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김진영 변호사는 상법 전문 변호사로 주로 은행과 지역 비즈니스, 회사들의 법적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