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시경은 플러싱 메도우스 코로나 팍에서 연이은 강도사건이 발생<본보 12월28일자 A6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용의자중 1명의 몽타주을 공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이날 공개된 용의자는 18~25세 사이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혼자 또는 3인조로 활동하는 강도단의 일원으로 추정된다. 강도단은 지난11월24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총 8회에 걸쳐 공원을 찾은 주민을 폭행하고 돈과 귀중품을 강탈했다.
이 남성은 5피트8인치~6피트의 신장에 몸무게가 150~170파운드 가량으로, 마지막 범행에서는 모자달린 회색 스웨트 셔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NYPD는 “현재 공원 내 20피트 높이의 감시초소를 세우고 특히 자정이후 사복 및 제복을 착용한 순찰경관 수를 크게 늘리는 등 치안을 크게 강화했다”며 “그러나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제보가 가장 절실”하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관련 제보는 뉴욕시 범죄 핫라인(800-577-TIPS)으로 하면 된다.<홍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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