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화씨 60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올해 1월 첫 주 동안 낮 최고기온이 화씨 55~57도, 밤 최저기온도 45도 대에 머무르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올해 첫 주말이 시작되는 6(토)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60도까지 올라가 지난 1950년에 세워진 화씨 63도의 기록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1월 평균 기온보다 20도 정도 높은 이번 이상 고온 현상은 오는 10일부터 차츰 추워지기 시작해 낮 최고기온이 화씨 36도까지 떨어지지만 마틴 루터 킹 연휴가 시작되는 13(토)일부터 다시 51도까지 올라가겠다. <김휘경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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