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청과협.뉴저지한인회
’뉴욕한인문화엑스포’공동회견서 밝혀
뉴욕한인회가 뉴욕한인청과협회, 뉴저지한인회와 함께 ‘뉴욕한인문화엑스포’ 행사를 범동포적으로 치르는 것과 1월중 행사준비를 위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 국회를 통과한 뉴욕한인문화엑스포 예산을 두고 독자적으로 따낸 것처럼 발표한데 대해 청과협회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본보 보도<2006년12월30일자 A1면>이후 이날 이경로 회장은 뉴저지 한인회 최중근 회장, 뉴욕한인청과협회 김영해 회장과 함께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이 열린 것은 이번 ‘뉴욕한인문화엑스포’의 예산이 한국 국회를 통과하는데 있어 청과협회가 수년에 걸쳐 추석맞이대잔치 예산 확보를 위한 로비활동이 큰 도움이 됐음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영해 회장 역시 이날 “이경로 회장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지원 예산을 타내기 위해 벌여온 청과협회의 로비활동이 뉴욕한인문화엑스포 예산안 확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뒤늦게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청과협회의 한국정부 예산확보 노력은 본보가 입수한 ‘뉴욕 추석맞이 한민족 대축제 예산확보 과정’ 제하의 문건에도 잘 드러나 있다.<김재현, 김노열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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