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LA총판 한국마켓지점의 김나미 지점장이 한인 부모에게 ‘이롬키즈 10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신년·방학 맞물려
성장관련제품 인기
양봉업체등도 가세
‘새해에는 쑥쑥 자라거라’
새해를 맞아‘어린이 성장’에 관한 건강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 시기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시즌이 맞물리면서 성장 관련 건강식품이나 성장탕, 성장침 등 어린이 성장과 관련된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사에서 만든‘이롬키즈 10 프로젝트’‘뇌보주니어’‘영신건강 스마톨’ 외에도 한의원에서 직접 지어주는 성장탕 혹은 발육 촉진탕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밤에 붙이고 자는 패치형 성장침 및 기공 성장체조까지 등장, 관련 제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뇌보주니어’는 지난해 연말 펼치던‘성장판 무료 진단행사’를 1월까지 확대했으며 ‘이롬’도 다음주부터 자녀들의 성장의 영양상태 분석하고 부위별 체지방 측정하는 행사를 LA와 오렌지카운티 이롬 직영점에서 가질 예정이다.
성장판이란 성장이 이뤄지는 뼈끝을 칭하는 것으로 개폐 유무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진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성장판이 열려있다면 키가 더 자랄 수 있다.
‘뇌보주니어’의 서니 김 매니저는 “3차원 초음파 성장진단기로 정확한 진단을 하며 부모의 유전키와 뼈의 상태에 따른 예상키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해줘 만족도가 높다”면서 “행사를 남가주 전지역으로 확대,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진단 행사는 오는 6일까지는 뇌보주니어 오렌지카운티 본사, 8일과 9일에는 로렌하이츠 동부약국, 10일부터 13일까지는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한 이롬에서 선보인 ‘이롬키즈 10 프로젝트’는 알약과 액상,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이롬의 건강 관련 제품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취급하는 이롬 LA총판 한국마켓지점의 김나미 지점장은 “주변에서 효과를 봤다는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엔 한 박스씩 구매하던 고객들도 요즘은 다섯박스나 열박스까지 한 번에 사가기도 한다”면서 “성장을 촉진할 뿐만아니라 야채나 과일 섭취가 적은 어린이들, 영양 불균형 어린이들에게 보약 대용으로 먹이는 어머니들도 많다”고 전했다.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