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장길 무역인들 위한
전용 업무공간 생겼다
해외한인무역협 사무실에 ‘비즈니스 센터’오픈
컴퓨터 회의실 등 갖춰… 회원들 경비절감 기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한인 무역인들이 업무를 보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이 마련됐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회장 천용수)는 회원 무역인들의 한국 출장시 업무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OKTA 국제사무국내에 회원 전용 비즈니스 센터를 최근 개관했다.
국제사무국내의 별도의 공간에 새로 마련된 비즈니스 센터는 컴퓨터와 팩스, 인터넷 접속, 인터넷 전화 등의 통신 시설은 물론 회원들을 위한 회의실, OKTA 관련 자료와 무역경제 서적 등이 비치된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무역업무 전문 직원이 상주, 회원들을 위한 각종 업무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비즈니스 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한국 방문시 호텔 비즈니스 센터가 부과하는 높은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던 회원들의 경비 절감은 물론 한국내 법규와 사업 관행 등에 대한 자문 등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관계자는 “비즈니스 센터는 일반 업무외에도 회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웍을 쌓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에 대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 가입 배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300-6, Invest Korea Plaza 508호
전화: 82-2-571-522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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