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에서 골프장내에 위치한 주택가가 주택 구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레코드지는 주택을 구입할 때 교육 환경이나 직장에서의 거리를 중요시 여기는 주민들이 있는 반면, 골프장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이를 반영하듯, 버겐 카운티와 모리스, 서섹스 카운티에는 지난 수년간 골프장내에 위치한 주택이나 콘도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북부 뉴저지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장 인근 주택으로는 ‘램지 컨추리 클럽 에스테이츠’(Ramsey Country Club Estates)와 오버팩 골프장이 내다보이는 ‘윈저 팍 콘도’(Windsor Park)가 있다. 또한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리버베일 골프장내에도 타운하우스 건설 계획이 현재 추진 중이다. 서부 지역인 서섹스 카운티는 크리스털 스프링스 골프장 인근에 단독 주택 및 타운하우스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레코드지는 골프장 인접 주택의 장점으로 ▲아름다운 전망 ▲골프장 멤버십(경우에 따라)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골프공으로 인한 주택 파손 ▲골퍼들로 인한 소음 등을 지적했다. <정지원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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