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개정 위해 위원회 공식 출범>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조욱장)가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현 정관의 불합리한 부분을 손질하기로 하고 이사 중 도상연·강찬영 이사, 양기준 부회장 등 3명을 정관개정 위원으로 뽑았다. 위원회에는 전직 회장들인 자문 위원 중에서도 2명이 합류하게 된다.
개정 검토 사항 중에는 회장 임기를 현재의 1년 단임에서 한 번에 한해 연임을 허용하는 것으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너무 짧은 임기 때문에 협회 사업에 연속성이 결여될 경우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관 개정은 12월 총회에서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확정되고 다음 선거가 오는 11월에 있기 때문에, 연임 허용이 현 회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조욱장 회장은 “정관이 캘리포니아 주정부 비영리단체로서의 요건을 충족시키는가 하는 점이 이번 개정 시도의 포커스”라고 밝혔다.
<26일 이사회서 창업교실 논의>
재미중소기업경영협의회(회장:양근수)는 오는 2월26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는 재미 중소기업경영협의회 이사 22명이 모여 매년 주최했던 ‘창업지원 센터’와 ‘창업 경영자 과정’의 올해 일정과 세부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미 1기와 2기 수강생을 배출한 ‘창업경영자과정’은 요식업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세미나로 작년까지 토다이 한스 김 회장이 강사로 나왔었다.
<임원진 매직쇼 참관 트렌드 파악>
한인의류협회(회장 명원식) 임원진들이 14일 라스베가스 의류박람회(매직쇼)를 참관한다. 명원식 회장, 윤천욱 부회장, 허혜영 사무국장 등 협회 임원들은 매직쇼의 방문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인 의류업체들의 현황과 의류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 불법복제 강력 대응>
한국비디오미주연합회(사진·회장 마상호)는 13일 오후 2시 윌셔에 있는 협회 사무실(3255 Wilshire Blvd. #1515)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빅스(Divx) 플레이어를 통한 한국 드라마 및 영화의 불법 복제에 대해 논의했다.
가주 지역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정기 모임에서 회원들은 불법 복제 하드디스크의 유통과 확산으로 한인 비디오 업소들이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마상호 회장은 “현재 타운에서 디빅스 플레이어로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를 4-5군데 적발한 상태”라며 “앞으로 LAPD와 연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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