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이 17일 선정한 ‘세계 스포츠를 이끄는 여성 27인’에 골프 스타 박세리와 미셸 위가 포함됐다. SI는 박세리에 대해 “지난 해 2년만에 맥도널즈 LPGA챔피언십을 우승했다. LPGA 챔피언십을 세 차례 제패한 역대 5번째 선수”라고 설명했다. 미셸 위에 대해서는 “최연소인 12세에 LPGA 대회에 출전했고 이후 46개 대회에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골퍼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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