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세탁협회 (회장 오재봉)와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회장 최문규)가 지난 주말 협회별로 각각 ‘타이틀 22’ 교육을 개최했다.
북가주 한인세탁협회는 22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는 21일 서니베일 KTVN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한 이번 2007 ‘타이틀 22’ 교육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각 지역 보건국에서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모든 업소의 관련 종사자들에게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환경 관련 교육을 받을 것을 규정한 법에 기반하고 있다.
‘타이틀 22’ 교육은 프로포지션(Proposition)65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으로 세탁업종뿐 아니라, 화학 약품을 사용하는 모든 업소의 고용주 또는 감독자들이 교육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며, 취급상의 주의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북가주한인세탁협회는 오는 5월 12일(토) 저녁 6시 30분 테일러스 클리너(Tailors Cleaners: 8065 Elk Grove-Florin Rd. Sacramento, CA 95829)에서 새크라멘토지역 세탁인들을 대상으로 2 차 교육을 실시하며, 이어 5월 19일(토) 저녁 6시 30분 삼원회관에서 노스베이와 페닌슐라지역 세탁인들을 대상으로 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는 5월 장비업체 세미나, 6월 IFI직물교육, 7월 기술교육 세미나, 8월 야유회, 9월 부동산 세미나, 10월 융자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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