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사회, 8일 어버이날 행사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안혜미)가 4일(금) 저녁 이사회(이사장 이임성)를 갖고, 한인사회 기금과 CDBG 기금 등 94만 달러에 구입한 산호세 다운타운 인근 버튼 애비뉴(Burton Ave.) 136번지 건물(사진)로의 이전 및 사용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봉사회 측은 이날 결정된 일정에 따라 새 건물 오픈 행사를 성대히 거행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과 행사는 기존 리스 건물(1800-B Fruitdale Ave. San Jose)에서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미봉사회는 8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미봉사회 강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한다.
올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 노인(ID 지참 요)들을 위해 점심 식사 제공과 조이스 김 검안사, 크리스토퍼 심 박사 등이 참가, 골밀도, 녹내장, 당뇨, 콜레스테롤 등에 걸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며, 아울러 건강댄스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 어버이날 행사는 프리마부동산(대표 김미완)에서 후원하며, 관련 문의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전화 (408) 920-9733.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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