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제20회 북가주 한인 골프대회 4일 개막
북가주 한인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제20회 백상배 북가주 한인 골프 토너먼트가 4일(금) 오전 11시 산호세 랜치 골프클럽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한국일보 설립자인 故 백상(百想) 장기영 사주의 업적을 기리고 북가주 한인 골프 동호인들의 상호 유대 및 친선을 도모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해 일반부와 시니어부를 분리, 각각 챔피언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첫날 대회에서 본보 강승태 지사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골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저마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격려했으며, 토너먼트 디렉터 김승남 프로는 특히 올해 대회에 많이 참석한 1.5세, 2세 골퍼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대회는 4일 티 타임, 5일 샷건 방식으로 전개되며 양일간의 점수를 합산, 5일 오후 그로스와 네트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