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금)저녁 6시30분에 이스트 베이 한미상공회의소(이하 EB 상의) 11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클랜드 텔레그래프에 위치한 삼원회관에서 열렸다.
10대 회장 전동국씨는 이임사에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2년 동안의 경험과 추억은 저에게 소중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김용진 새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여러 이사님들이 저를 도와주신 것처럼 잘 도와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11대 새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맞게 됨은 무한한 영광이다. 양 어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류사회 상공인들과의 돈독한 교류로 주류사회의 유용한 정보들을 한인교민들에게 전달하겠다. 또 이 지역 사회봉사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는 두 가지 약속을 했다.
이석찬 25대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김용진 회장은 동포사회의 믿음직한 일꾼이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니 동포 여러분들도 축하와 격려,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EB 상의의 발전을 위해 애쓴 김신아, 전동국 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고, 강승구, 김신아, 장명숙, 김희진, 류원석, 기창서, 조미영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11대 EB 상의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용진,
부회장: 박성태,
부 이사장: 유형열,
부 이사장: 이형순, 전일현,
이사: 엄정희, 배성준, 류원석, 박종칠, 애나리, 정만석, 장명숙, 박우서, 강문종, 신성심, 강승구, 김희진, 스티브 리, 한돈수,
고문: 김근태, 김완식, 박순근,
자문: 김신아, 전동국, 김응수 씨 등이다.
<박홍순 기자>
hspark72@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