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셰브론,아태 전통 문화 축제
리치몬드 셰브론(Chevron)사는 아시아태평양 전통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9일 한국등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인도와 중국등 아시아 각국의 고유가락에 의한 춤을 선보였는데 500여명의 참석 직원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올해로 6회째 열린 연례축제에 한국 관련 자료로는 개인으로부터 대여받은 전통결혼 예복과 부채, 박공예품등이 선보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LA 지사가 지원한 한국 여행 문화 잡지인 ‘Seoul’과 참선모습의 한국 소개 포스터는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 문화 소개에 앞장서고 있는 셰브론사 아시안 직원 네트 웍의 델핀 한 (Delphine Han) 중국계 디렉터는 아시안 태평양 전통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인종의 회사직원들에게 아시아각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연례 행사로 아태문화축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델핀 한씨는 한인으로부터 대여와 한국관광공사등의 지원등을 통한 자료전시와 아울러 한인 커뮤니티 풍물팀등을 초청,공연을 개최하는등 작년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미국내 최대 정유회사의 하나인 리치몬드셰브론사에는 아시안을 비롯 2,50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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