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금융의 ‘득점기계’ 석 안 선수가 성바오로성당 데이빗 한의 방어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프라임금융 7승고지 선착
제5회 한국일보-KOUSA컵 직장인농구리그 8라운드 첫날경기에서 프라임금융이 디펜딩 챔피언인 성바오로성당 A팀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7승고지에 오르며 A조 선두를 지켰다. 또 패밀리클럽은 밸리하나로교회를 꺾고 시즌 6승(2패)로 B조 선두를 유지했다.
◆프라임금융(7승1패) 67-57 성바오로성당A(5승3패)
프라임금융이 디펜딩 챔피언 성바오로성당A팀을 꺾고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컴퓨터 슈터’ 브라이언 리(12점), ‘득점기계’ 석 안(23점), 마이크 도(18점)등 3명이 팀의 67점 가운데 53점을 합작하며 예상밖의 낙승을 거뒀다. 성바오로A팀은 올스타 MVP인 고운 선수가 33점을 뽑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프라임의 탄탄한 조직력에 눌려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한양(5승3패) 62-50 GCJC(1승7패)
호화군단 한양이 전략상 한수 아래인 GCJC를 가볍게 눌렀다. 한양은 대니 정(29점 5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타고 전반을 30-11로 크게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GCJC는 후반들어 박진수(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데이빗 김(15점 5리바운드), 성 김(10득점)등의 분전으로 점수차를 상당히 좁혔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패밀리클럽(6승2패) 50-32 밸리하나로교회(2승6패)
역시 전력에서 앞선 패밀리클럽의 낙승. 데릭 박(11점 4리바운드), 지미 리(10점 4리바운드),캘빈 김(9점 5리바운드), 잔 김(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등 선수들이 고른 득점력을 보이며 제이 전(13점 4리바운드), 제이슨 조(8점 9리바운드)가 분전한 하나로교회를 압도했다.
◆한국일보(4승4패) 61-43 한진(8패)
한진은 로빈 조(19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밥 한(10점 3리바운드)등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29-28, 1점차로 뒤진 채 마치며 시즌 첫 승을 꿈꿨다. 하지만 한국일보는 후반 들어 이에리(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랜스 전(14점 3어시스트), 다니엘 리(13점)등의 활약을 타고 점수차를 벌려 18점차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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