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5개 보로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연체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퍼스트 데이터 론 퍼포먼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베드포드 스튜이베선트의 경우, 서브프라임 대출자 20%가 지난 4월 현재 2개월 연체되었으며, 모든 서브프라임 대출자 중 10%가 압류당했다.서브프라임 압류 비율이 높은 곳은 브루클린의 이스트 뉴욕와 퀸즈의 라커웨이와 자마이카 일부 지역, 스태튼 아일랜드의 토튼빌, 브롱스 올린빌과 브롱스 데일 등이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6년부터 뉴욕시 전체에서 서브프라임 대출 연체와 압류가 꾸준히 증가했다.특히 베드스튜이의 한 구역은 2개월 이상 연체된 서브프라임 비율이 2006년 15%에서 올해 4월 23%까지 올랐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수천 명의 뉴욕 주택들이 10%이상의 변동이자율을 가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위협을 받고 으며 서브프라임의 또 하나 문제점은 이른바 ‘차압 구제’ 사기로, 서브프라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소유한 집만큼 비용을 지불하게 한다고 신문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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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별 모기지 연체율 높은 지역>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튜이베센트, 부시윅, 플랫부쉬, 이스트뉴욕, 사이프레스 힐스, 이
드우드, 쉽쉐드 베이 브라이턴 비치, 디트마스팍
퀸즈 알번, 파 라커웨이, 자마이카
브롱스 올린빌, 브롱스데일, 벌몬트, 베드포드팍, 웨스트 팜
스태튼 아일랜드 토튼빌, 세인트 조지, 뉴 브라이튼, 톰킨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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